Description
About me
글자를 그리는 작가 장미영입니다.
이번 8월에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에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캘리그라피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기에 멋스런 한글을 만드는일은 내게 익숙합니다. 그래서 글자를 가져와 작업의 모티브로 삼고 있습니다.
글자지만 캔버스에서는 그림이 되어 자리합니다.
한글을 모티브로 작업하는 일을 더 확장시켜 아름답게, 은은하게, 때론 파워풀하게 창작하여 장미영만의 특별함을 만들고 싶습니다.
한글과 색채가 만나 이루는 회화작품- 무궁무진하게 확장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긍정적인 단어로 화면을 완성하는일, 이것이 제가 탐구하고 창작해야 하는 과정입니다.
Work / Education
글자의 이미지를 드로잉한 후 어느 한 부분을 확대나 변형시킨후 화변에 배치합니다.여기에 색이 더해져 글자를 숨기기도 돋보이기도 하게 만듭니다. 이것이 회화성을 가져오며 분위기를 이끌고 있습니다.
주로 긍정의 단어들을 가져오며 숨은 글자들은 내성적인 본인의 성격과도 같아 마음에 긍정의 마스크를 쓰고 외출하는 본인의 마음을 대변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