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OTHER'S SCENT
Description
국화 향을 닮은 나의 엄마는 스무 살 넘은 나의 머리를 땋아주셨고
스무 살 넘은 나의 손톱, 발톱을 깎아주셨다.
나는 하나도 못 해 드렸네.
옆에 계실 땐 영원할 줄 알았고 만족 못 했던 작은 일들이
이젠 그만한 사랑이 없었구나.... 하는 부질없는 후회만 남는다.
국화 향을 닮은 엄마의 향이 그립다.
스무 살 넘은 나의 손톱, 발톱을 깎아주셨다.
나는 하나도 못 해 드렸네.
옆에 계실 땐 영원할 줄 알았고 만족 못 했던 작은 일들이
이젠 그만한 사랑이 없었구나.... 하는 부질없는 후회만 남는다.
국화 향을 닮은 엄마의 향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