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시 동물들이 전시 공간에서 벗어나 원래 있어야 할 자연으로 돌아가길 바라며 동물의 숲을 그린다. 동물 뒤 아스팔트, 철장이 익숙한 나에게 자연 속 동물의 모습은 가끔 낯설어 보이기도 한다.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동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숲이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유토피아일 수도 있지만, 야생동물이 야생동물이라는 정체성을 지키며 살아있음을 온전히 느끼며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이 어딘 가엔 존재하지 않을까?
Web service of BBuzzArt is designed according to Web Standard. Currently you are using an old version of web browser. So, we highly recommend to upgrade for seamless and robust web service. You can upgrade your web browser with below 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