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낙엽을 채집하고 잎맥 표본을 탁본하는 과정까지 모든 것이 담겨있다.
파릇파릇하던 나뭇잎이 계절을 거쳐 점점 작아지고 시들해져 낙엽이 되는 과정을 바라보고 없어지는 것이 아닌 기록을 통해 순환시킨다.
채집과 기록까지 본인 혼자가 아닌 자연과 함께 만들어 낸 것이다. 또한 탁본하는 반복을 통해 천천히 쌓여가고 모여 거대한 흐름을 만들어 냈다.
익숙하여 희미해져 가는 자연을 ‘함께’하여 신선하게 다가갔다. 이는 인간도 또한 탄생하고 살아가고 다시 점점 작아져 소멸하는 과정을 밟고 있기에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파릇파릇하던 나뭇잎이 계절을 거쳐 점점 작아지고 시들해져 낙엽이 되는 과정을 바라보고 없어지는 것이 아닌 기록을 통해 순환시킨다.
채집과 기록까지 본인 혼자가 아닌 자연과 함께 만들어 낸 것이다. 또한 탁본하는 반복을 통해 천천히 쌓여가고 모여 거대한 흐름을 만들어 냈다.
익숙하여 희미해져 가는 자연을 ‘함께’하여 신선하게 다가갔다. 이는 인간도 또한 탄생하고 살아가고 다시 점점 작아져 소멸하는 과정을 밟고 있기에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