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시선을 배경의 어두움에 둘것인지 아니면 장미의 화려함과 단아함에 들것인지는
보는 사람의 의지에 달려있다 만일 관객이 배경의 어두운색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면 그의 하루는
검은 하루 일것이지만 장미의 환하고 단아한것에 촛점을 맞추고 바라본다면
화려하고 생동감넘치고 생명력 넘치는 하루가 될것이다.
본인은 긴 인생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를 사는데 있어서
나의 시선을 의지적으로 좋은쪽을 선택함으로 인해서 하루의 기쁨을 얻을수 있음을 얘기하는것이다

저는 장미를 좋아합니다. 처음에는 장미축제에 가서 장미를 보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가 사는 동네에도 곳곳에서 장미가 피어 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내가 눈을 조금만 돌리면 꼭 먼곳까지 가지 않아도 장미를 볼수 있음을 발견하고
가까운곳에서 작은 행복을 찾는 느낌으로 즉 나의 시선을 장미를 찾아보는 느낌으로 하루를 살면
나의 삶이 좀더 넉넉하고 기쁨으로 가득할것이라고 생각이되어서 장미를 그리게 되었습니다
내 눈의 선택이 바로 나의 인생이 되는것이지요.